사회

대규모 홍수, 빅토리아 지역 계속 위협

오즈코리아 0 306
시모어, 로체스터, 예아 일부 긴급 대피령
머치슨,셰파튼에는 폭우 예보
17047794441064.png 빅토리아주 예아 지역 홍수로 인해 주민들은 대피 지시를 받았다(사진:ABC)

빅토리아주 응급 서비스(SES)는 대규모 홍수로 인해 1,500건이 넘는 도움 요청을 받고 구조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밤새 시모어(Seymour), 로체스터(Rochester), 예아(Yea) 일부 지역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현재 빅토리아 주 전역에 9개의 경계 및 행동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48시간 동안 빅토리아 SES는 831건의 홍수 관련 요청을 포함해 1,683건의 지원 요청을 받았다. 

벤디고(Bendigo)에서 196건으로 가장 많은 요청이 들어왔고, 킬모어가 11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구농(Goornong)의 벤디고 북쪽에서는 캠페즈 강이 114밀리미터까지 불어난 후 수십 채의 주택이 홍수로 침수됐다. 

시모어(Seymour)에서는 어젯밤 홍수 수위가 6.8미터로 최고조에 달해 ,12채 이상의 주택이 유실됐다. 

시모어 홍수 수위는 5.8미터로 수위가 5미터에 내려가게 되면 주민들이 돌아올 수 있다. 

머치슨(Murchison)과 셰파튼(Shepparton)은 화요(9일) 밤늦게까지 폭우가 예보되어 있어 밤새 큰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재신타 앨런 빅토리아 주총리는 홍수가 잦아들 때까지는 SES가 공식적인 피해 평가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주 소방당국은 24시간 동안 1,200건 이상의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벤디고 지역에서 16건, 구농 인근에서 8건, 히스코트(Heathcote)에서 4건, 록우드(Lockwood)에서 2건, 우드베일(Woodvale)에서 2건 등 총 38건의 신속한 구조 작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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