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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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7794497822.jpg NSW 보건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shutterstok)

뉴사우스웨일스(NSW) 보건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 특히 5세에서 16세 사이의 미성년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진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38도 이상의 발열, 가래 섞인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코로나-19, 독감과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질환이다. 

NSW 보건부는 "전 세계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건부는 "이러한 증가는 일반적으로 인구 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3~7년마다 나타난다"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및 비정형 폐렴으로 인한 증상 및 입원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통상적으로는 경증이지만, 회복이 더딜 수 있다. 이 질환을 유발하는 마이코플라즈마균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고, 증상은 1~3주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기침의 경우, 무기력감과 함께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NSW 보건부는 설명했다. 

감염은 5세에서 2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가장 흔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남호주 보건부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성인 폐렴의 15~20% 정도 차지하며, 학령기 아동의 경우 이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사례가 많지만, 필요하다면 항생제가 처방된다. 이 폐렴은 예방접종이 없다. 

시드니에서는 급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의사들의 주의가 촉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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