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금 협상 실패한' VIC 철도노동자, 2차 파업 준비

오즈코리아 0 305
1월 25일(목) 주 전역 철도망서 4시간 파업 예정
노조 '임금 인상', '직업 안정' 요구
17052942449327.jpg 사진:shutterstock

빅토리아주의 중요 지역 철도 네트워크 노동자들은 임금 협상이 실패하자 두 번째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철도노동자들은 1월 25일(목)에 4시간 동안 전체 네트워크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열차 차장, 열차 관제사, 역 및 고객 서비스 직원 등 철도 운영 직원은 오전 3시에서 오전 7시 사이에 업무를 중지할 것이다. 

주 전역의 철도망에 영향을 미칠 규모라, 지역 통근자들은 잠재적으로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번 파업은 지난 12월 13일에 있었던 파업에 이어 대략 한 달만에 계획됐다. 

철도 노동자들은 지난 6월부터 V/Line(빅토리아 지역 철도 및 장기리 버스 운영 기관)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이러한 파업을 단행했다. 

노조원들은 4년간 17%의 임금 인상과 함께, 자동화의 보편화에 대비한 일자리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RTBU) 빅토리아 사무총장 빅 샤르마는 "자동화, 큰 변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조합원들은 빅토리아 전역의 모든 노동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고용 안정과 적절한 조건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선 근로자에 대한 존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V/Line이 그들의 공헌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샤르마 사무총장은 최근 협상에서 진전이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V/Line은 계속 시간을 끌며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 것 같다"고 불만감을 표했다.

노조가 고용 안정과 공정한 조건을 강조하는 것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자동화가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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