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퀸즐랜드 탄광 노동자, 차량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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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806481906.jpg 사라지 사우스 탄광(사진:ABC)

퀸즐랜드주 중부에 위치한 BHP 미쓰비시 얼라이언스(BHP Mitsubishi Alliance)의 사라지 사우스(Saraji South) 탄광에서 한 젊은 노동자가 비극적인 차량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7세의 이 노동자는 연료 트럭과 광산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심각한 압착 부상을 입었다.

월요일(15일) 오후, 한 남성이 연료 트럭과 광산 차량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즉각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응급 치료를 실시하고 곧바로 병원으로환자를 옮겼으나 결국 그 남성은 사망했다.

광산에너지노조 퀸즐랜드지부의 미치 휴즈 위원장은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최악의 소식"이라며 지역사회와 동료의 슬픔을 전했다.

휴즈 위원장은 "탄광 노동자들이 교대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친구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퀸즐랜드 자원 안전 보건 당국은 이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신속하게 착수했다.

당국은  여러 조사관과 함께 비극적인 사건을 둘러싼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BHP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5년 동안 사라지 사우스 탄광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망 사고다.

2018년에는 한 아버지가 자신이 운전하던 불도저가 제방 아래로 굴러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그의 사망으로 인해 죽음은 작업장 보건 및 안전 의무 위반 혐의로 BME를 상대로 한 법정 소송을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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