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주가톨릭대, 1,100명 임시직에 360만불 '과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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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절도 혐의는 부인.. "고의 없었다"
17054670515596.jpg 호주가톨릭대학교(사진:shutterstock)

호주가톨릭대학교(ACU)가 약 1,100명의 임시직(casual) 직원에게 총 360만 달러에 달하는 급여를 과소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다.

미지급 기간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영향을 받은 직원들은 주로 박사 학위 자격을 보유하거나 더 높은 직무를 수행하여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시간제 교직원이었다.

ACU 부총장 즐라트코 스커비스 교수는 대학 교직원에게 이메일로 전달해 의도치 않은 과소 지급이 발생한 경위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 문제는 2022년 말에 드러났고, 감사를 통해 지급해야 할 임금가 지급된 임금이 불일치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ACU는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과소 지급에 고의는 없었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스커비스 부총장은 "임금 절도는 일반적으로 의도적인 과소 지급이 있을 때 발생한다. 대학은 직원들에게 임금을 적게 지급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ACU는 영향을 받은 직원에게 즉시 연락하여 이자를 포함한 전액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스커비스 부총장은 교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여러분은 업무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정확한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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