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교통부, 석면 오염 현장 추가 확인

오즈코리아 0 251
변전소 3곳, 고속도로 조경공사장서 확인
교통장관 "공급망에 문제 있다"
17060718552329.jpg 사진:shutterstock

뉴사우스웨일스(NSW) 교통부는 시드니에서 석면 멀치(mulch:톱밥)로 오염된 장소를 추가로 확인했다. 

NSW 교통부는 시드니 로젤 파크랜드(Rozelle Parklands)에 깔린 멀치에서 석면이 검출된 후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시 머리(Josh Murray) NSW 교통장관은 2GB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오염에 대해 대중에게 명확히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테스트와 재테스트를 해왔고, 하룻밤 사이에 일부 부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염된 멀치는 덜위치 힐(Dulwich Hill), 캔터베리(Canterbury), 캠시(Campsie)의 변전소에서 발견됐다. 해당 부지의 일반인 접근은 금지돼 있다.

이외에도 석면 오염은 시드니 서부의 프로스펙트 하이웨이(Prospect Highway)의 조경 공사에서도 발견됐다. 

머리 장관은 관계자들이 아직 세부 사항을 조사 중이며 현장의 실험실 샘플을 환경보호청(EPA)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공급망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인정했다. 

이번 오염 현장의 추가 발견은 이달 초 석면이 처음 발견된 로젤 파크랜드에서 정화 작업이 시작된 이후다.

계약업체인 존 홀랜드 CPB 조인트 벤처는 화단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EPA의 2월 29일 마감 기한을 준수하기 위한 일이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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