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해양온난화 심화, '사이클론' 형성 기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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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3954477863.jpg 시드니 북부 해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26.75도까지 올랐다.(사진:shutterstock)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NSW) 연안에서 기록적인 해수면 온도가 기록되어, 이론적으로 열대성 사이클론을 지탱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다른 필수 요인이 갖춰지지 않아서 사이클론 형성을 예상할 수는 없지만, 기상학자와 기후학자들은 온난화 수준에 놀라고 있다. 

웨더존은 최근 몇 주 동안 NSW 연안의 해수면 온도(SST)가 평소보다 2도에서 3도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웨더존은 "이러한 기온 이상은 어느 달에도 예외적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서부 태즈먼해에서 일 년 중 가장 따뜻한 초가을에는 기록적인 따뜻함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3월 8일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포스터는 평균을 크게 웃도는 27도의 SST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시드니 북부 해변은 3월 8일과 3월 9일에 SST가 26.75도까지 올라 1990년대 초반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재 조건이 사이클론 발달에 유리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바닷물은 그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사이클론은 아니어도 온도가 높은 해수는 저기압에 연료를 공급하여, 폭우가 해안에서 서쪽으로 휩쓸고 지나가게 만들 수 있다. 

이 현상은 NSW 해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산호해의 일부 지역에서도 평균보다 1.5도 이상 높은 SST를 보였다.

또한 빅토리아주 남쪽과 태즈메이니아주 동쪽의 바다도 평년보다 3도 이상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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