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감철 빨리온다' 보건단체 "조기 예방 접종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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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8238447133.jpg 독감 예방 접종 

이례적으로 이른 독감 시즌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 독감 예방 접종이 강력히권고된다. 

보건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24,019건의 독감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독감은 미보고 사례가 많아서 실제 독감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방접종연합(Immunisation Coalition)의 앤드류 민튼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인구 면역력은 지금도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되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감염은 여전히 높고 심각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사람들이 실내에 머무르는 경향이 커지면서 독감 발생률이 더욱 높아졌다.

전통적으로 독감은 겨울과 초봄에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한다. 통상적으로는 일반적으로 7월과 8월에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독감 시즌이 4월부터 시작되어 6월에 정점을 찍는 등 과거 패턴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또한 추운 북반구에서 독감을 안고 들어오는 여행객은 호주 여름 내내 독감 사례를 팬데믹 이전 수준의 세 배로 높게 유지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어린 아동, 노인, 임산부, 호주 원주민, 기저질환자는 중증 독감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제공된다. 이전에 권장됐던 2주 간격의 접종 간격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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