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경찰, 헤이마켓에서 '불법 무기 판매' 업체 적발

오즈코리아 0 394
17213682477654.png NSW 경찰이 압수한 무기들(사진:NSW Police)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의 급습 작전으로 시드니에서 두 남성이 체포되고, 300여 개의 무기가 압수됐다. 

올해 3월, NSW 경찰은 워털루(Waterloo)의 엘리자베스 스트리트(Elizabeth Street)에서 다수의 남성이 연루된 폭력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팀 '두디(Dudi)'를 설치했다. 

수사 중에 형사들은 헤이마켓(Haymarket)의 사업체들에서 금지 무기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NSW 경찰은 헤이마켓의 헤이 스트리트(Hay Street)에 있는 업체들과 웨스트미드(Westmead)의 아모스 스트리트(Amos Street)와 체리브룩(Cherrybrook)의 셰퍼드 스트리트(Shepherd Street)에 있는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잭나이프, 시스 나이프, 버터플라이 나이프, 좀비 나이프, 푸시 단검, 은폐되는 칼 등 금지 무기 300여 개를 압수했다.

헤이마켓에서는 45세와 60세의 두 남성이 체포돼 여러 건의 불법 무기 거래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대변인은 “특별수사팀 두디의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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