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리즈번, 50센트 요금제 시범 시행 앞두고 퀸즐랜드산 버스 50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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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634665285.jpg 퀸즐랜드 주정부가 2주 뒤 시작될 50센트 교통요금제를 앞두고 승객 수용량을 확보하고 있다.(사진:shutterstock)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주총리와 바트 멜리쉬 퀸즐랜드 교통장관은 1억 3,380만 달러의 투자로 제조하는 퀸즐랜드산 버스 200대 중 50대의 완성을 축하했다. 

50대 버스 중 37대는 2주 후면 시작되는 대중교통 50센트 요금제 시험 운영을 위해 브리즈번에 배치된다. 

나머지 버스는 퀸즐랜드 남동부 기차역 5곳의 접근성 개선을 포함해 철로 폐쇄 동안에 통근자들을 지원할 것이다.

여기에 트랜스링크(Translink)의 버스 납품 파트너가 13대의 버스를 추가로 제공해 총 50대의 버스가 50센트 요금제 시범 운영에 투입된다.

마일스 주총리는 "바로 이곳 브리즈번에서 퀸즐랜드주의 차세대 버스 차량을 만들고 있는 퀸즐랜드 남성과 여성들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주정부의 투자로 퀸즐랜드주 생산 시설에서 현지 근로자가 제조하고 있는 200대의 버스 중 나머지 150대는 올해 말까지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퀸즐랜드 통근자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는 역에 차를 두고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교통 허브 근처에 주차 공간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8월 5일부터 6개월간 시행되는 대중교통 요금제 시범 서비스는 버스, 기차, 페리, 트램, 퀸즐랜드주 남동부의 온디맨드 서비스 및 모든 지역 시내버스를 50센트에 이용할 수 있다. 

트랜스링크는 시범 운영 기간에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트랜스링크의 서비스 용량 추적기(Service Capacity Tracker)를 사용해 여행 요일 및 시간에 따른 예상 승객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멜리쉬 장관은 "시범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신규 및 기존 대중교통 사용자 모두에게 원활한 경험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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