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하 기온 맞은 NSW와 QLD, 내일 오전은 더 추울 수도

오즈코리아 0 459
1722315067098.jpg 사진:shutterstock

뉴사우스웨일스주(NSW)와 퀸즐랜드(QLD) 일부 지역이 영하의 기온으로 하루를 맞았다. 기상청(BOM)에 따르면, 내일 오전에는 더 추울 수도 있다. 

오전 6시 30분, NSW에서 가장 추운 곳은 서던 태블랜드(Southern Tablelands)의 굴번 공항(Goulburn Airport)으로 영하 5.7도를 기록했다.

NSW 남서쪽의 영(Young)은 -4.7도, 테모라(Temora)는 -4.8도를 기록해 사상 최저 기온인 -6.4도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추웠다.

QLD 주도 브리즈번 동쪽 투움바(Toowoomba)의 웰캠프 공항(Wellcamp Airport)은 오전 6시 28분에 -5.7C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달링 다운스-그래닛 벨트(Darling Downs-Granite Belt)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간 곳은 오키(Oakey,-5.4도), 워릭(Warwick,-4.5C), 달비(Dalby,-4.4도) 등이 있다. 

BOM 선임 기상학자인 미리엄 브래드버리는 NSW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브래드버리는 “산맥의 서쪽이나 서쪽은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이었던 곳은 해안 지역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래드버리는 “오늘과 어제가 가장 추운 아침처럼 보였지만 내일 기록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BOM은 실제 기온과 습도 및 풍속과 같은 기타 요인을 고려한 계산인 겉보기 온도(또는 체감온도)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BOM은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그늘에서 야외를 걷는 평균 성인의 수학적 모델을 사용한다. 

오전 7시 직전에 와가 와가(Wagga Wagga)로 외출한 사람들은 공식 기온은 -2.5도였지만, 실제 느낀 온도는 -7.1도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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