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1년 멈출 T3 노선 대신할 '무료 버스'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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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9148721458.png 뱅크스타운역(사진:Nine)

서비스 임시 중단을 앞둔 T3 뱅크스타운 노선 이용자를 위한 대체 버스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철 업그레이드를 앞둔 T3 뱅크스타운 노선은 9월 30일부터 2025년 말까지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조 헤일런 뉴사우스웨일스 교통장관은 '사우스웨스트 링크(Southwest Link)'라는 이름의 대체 버스 서비스가 T3 서비스 중단 예정일부터 재개통 때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헤일런 장관은 "이 전철 구간이 완공되면 4분마다 전철이 오게 될 것”이라며 “현재 T3 노선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한 시간에 4편만 운행하는 역이 있다"고 말했다.

T6 노선은 T3 노선 공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T6 노선은 이 기간에 뱅크스타운에서 야고나, 버롱, 리젠트 파크, 베랄라를 거쳐 리드콤까지 연결된다. 

대체 버스는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서비스와 급행 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SW1(전역 정차): 시든햄, 매릭빌, 덜위치 힐, 헐스톤 파크, 캔터베리, 캠시, 벨모어, 라켐바, 와일리 파크, 펀치볼, 뱅크스타운.

SW2(급행): 시든햄, 벨모어, 라켐바, 와일리 파크, 펀치볼, 뱅크스타운.

SW3(급행): 시든햄, 캔터베리, 캠시.

대체 버스 시간표는 출퇴근 시간대에 2~4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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