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퍼스 12살 소년, 자동차를 훔쳐 도심 질주… 체포 후 구금

오즈코리아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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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퍼스의 한 주택가에서 12살 소년이 차량을 훔쳐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아직 초등학교를 다닐 나이지만, 그가 벌인 행동은 도시 전체를 놀라게 했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체포했으며, 현재 구금 중입니다.


도심 질주, 시민들 충격

사건은 퍼스의 한 주택 진입로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년은 차량을 훔친 뒤 도심을 질주했고, 경찰은 즉시 추격에 나섰습니다. 도로 곳곳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시민들은 “어린아이가 이런 일을 벌이다니 믿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심각한 범죄로 간주”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차량 절도와 도심 내 위험 운전은 모두 중대한 법 위반이며, 소년의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법적 절차는 엄격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범죄, 다시 떠오른 사회적 과제

이번 사건은 호주 사회에서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논의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정과 지역사회, 교육 시스템 모두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소년의 행동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의 반영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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