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마당에서 도끼가 휘둘러졌습니다” – 로간 남성, 중상해 의도 혐의로 기소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브리즈번 남쪽 로간리(Loganlea) 지역에서 이웃을 도끼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해, 57세 남성이 중상해 의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은 9월 19일 저녁 7시 30분경, 하이그 로드(Haig Road)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 2명은 자택 앞마당에서 피습당했습니다.
피해자 3명, 병원 이송…72세 여성은 구조 중 부상
경찰에 따르면, 크레이그 래클리(Craig Rackley)라는 남성이 작은 도끼를 들고 이웃집으로 들어가, 52세 여성 태미 롤프(Tammie Rolfe)와 그녀의 파트너 션 윌리엄스(Sean Williams, 40)를 공격했습니다. 소란을 듣고 밖으로 나온 롤프의 72세 어머니도 부상을 입었으며, 세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법원 출석…“약물 영향 아래 있었다”는 증언
래클리는 중상해 의도 혐의 2건으로 기소되었으며, 오늘 빈리(Beeleigh) 지방법원에 사건이 회부되었습니다. 법원에서는 “그가 사건 당시 약물 영향 아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현재 병원에서 경찰 감시 하에 치료 중입니다.
지역사회 충격…“이웃 간 갈등이 이렇게까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이웃 간 갈등을 넘어, 정신 건강과 약물 문제, 지역 내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 조사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