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리스마스에 전소된 가족의 집…전동 스쿠터 발화 의심

오즈코리아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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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당일, 한 가정의 집이 전동 스쿠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순식간에 폭발하듯 불길에 휩싸였다.

당시 집 안에는 가족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는 매우 빠르게 번져 큰 피해를 남겼다.


소방 당국은 전동 스쿠터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개인 이동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집 전체가 갑자기 폭발하듯 불길에 휩싸였다”며 당시 상황이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피해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을 충전할 때 과열을 방지하고, 인증되지 않은 충전기 사용을 피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동시에 안전 규정과 제품 관리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야 한다는 점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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