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 시니어 건강보험, 과도한 비용 지불 가능성 경고

오즈코리아 0 30

17640246626652.jpg


많은 호주 시니어들이 수년간 자신도 모르게 건강보험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요 보험사인 Bupa, HCF, NIB 등은 더 저렴하고 가치 있는 상품이 나와도 기존 가입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무료 비교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시니어들이 자신의 보험을 직접 검토하고 더 나은 조건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동일하거나 더 나은 보장을 더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건강보험료는 평균 43.97% 인상되어, 보험료 부담은 꾸준히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니어들이 브랜드 충성심 때문에 기존 보험을 유지하지만, 이는 불필요한 비용 지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illyExplores.com.au는 iSelect과 협력하여 2018년부터 시니어들이 맞춤형 보험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20만 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통해 생활비 절감을 시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고령층이 단순히 익숙한 브랜드에 의존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비교와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을 느낍니다. 또한 공공 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 보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

댓글알림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