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퀸즐랜드, 생애 첫 주택 '인지세' 부과기준 '50만→70만불'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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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303608563.jpg 브리즈번 교외(사진:shutterstock)

퀸즐랜드 주정부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인지세 한도를 대폭 높여 첫 부동산 구매 시 최대 17,35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화요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인 주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인지세 조정 계획을 공개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첫 주택 구매자의 인지세 납부 기준이 50만 달러에서 70만 달러로 조정된다.

최대 8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들의 주택 소유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러한 인센티브는 빈 토지 구매에도 적용된다. 생애 첫 주택용 빈 토지 할인 기준은 25만 달러에서 35만 달러로 상향돼, 단계적으로 50만 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정에 따른 세수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인지세와 토지 세율을 조정할 계획이다.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토지세 할증세는 3%로 인상되고, 외국인 구매자에 대한 양도 할증세는 8%로 개정될 것이다.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퀸즐랜드의 젊은이들이 자가를 소유할 기회를 포함해 부모 세대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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