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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지 총리, 미국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핵심 의제는 관세·무역·AU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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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의 방위 협력과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AUKUS 핵잠수함 협정, 무역 관세, 희귀 광물 공급망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되기보다는 이전에 나눈 따뜻한 대화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해 뉴욕 UN 총회에서 짧게 인사를 나눈 바 있으며, 이번 회담은 10개월간 준비된 첫 대면 회담입니다.


AUKUS 협정은 호주가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하는 방위 협력 프로젝트로, 현재 미국 국방부의 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번 방문 중 AUKUS 협정에 따라 미국에 추가로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이 중국에 대한 희귀 광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호주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논의되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은 단순한 외교가 아니라, ‘도널드의 방식’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회담 이후 곧바로 호주로 귀국했으며, 회담은 양국 간의 방위 및 경제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외교란 단순한 협상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감각과 전략의 예술임을 느낍니다. 호주와 미국의 관계가 새로운 균형과 신뢰 속에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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