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월 0.25% 올라.. 추가 인상 예고
오즈코리아
0
2561
2023.02.08 15:50
홈론 75만불 월별 $114 ↑, 누적 상환 부담 월별 $1,362
2012년 이후 기준금리 동향
호주중앙은행(RBA)이 예상대로 7일(화) 기준금리(cash rate)를 3.35%로 0.25% 올렸다.
3.35% 기준금리는 2012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인데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올해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소비자 물가인상률(CPI)이 7.8%를 기록했다. 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인플레 발표 후 경제학자 대부분은 중앙은행이 2월7일 올해 첫 월례 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호주 기준금리 (2020년 4월 이후)
이제 평균 변동 홈론 금리는 6%에 근접한다. 75만 달러의 홈론 상환자는 0.25% 인상으로 월별 부담이 $114 늘어난다. 작년 5월부터 시작된 인상으로 인한 누적 월별 상환 부담은 월별 $1,362으로 껑충 뛴다.
홈론이 50만 달러인 경우, 월별 $76이 늘어나고 누적 상환 부담 가중액은 $908이다. 홈론이 100만 달러인 경우는 월별 상환 부담이 $152 증가한다. 누적 상환 부담은 $1,816이다.
RBA의 물가인상률 억제 타깃은 2-3%선이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1.5%, 실업률은 3.75%로 예측했다. 실업률은 내년 중반 4.5%에 이를 전망이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