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테슬라, 보험료 절감 위해 취리히보험 호주지사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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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2395085068.jpg 테슬라(사진:shutterstock)

테슬라는 저공해 차량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호주 취리히보험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2019년부터 미국 일부 주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는 앱 내 보험 서비스 기능을 호주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있는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더 많은 배터리 구동 자동차가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보험료가 개선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테슬라 호주 지사장인 톰 드류는 "이번 거래는 더 많은 호주인이 전기 자동차로 전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 고안됐다"고 말했다. 

앱에서 제공되는 인슈어 마이 테슬라(InsureMyTesla) 패키지는 배터리, 유리 및 충전 장비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수리를 보장한다.

취리히보험 대변인은 테슬라 모델3를 모는 중년 운전자의 평균 종합 보험 비용이 약 1,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컴페어 더 마켓(Compare The Market)는 최근 연구에서 전기차 BYD 아토 3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가솔린 SUV의 유지 비용을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아토 3는 코롤라 크로스보다 대부분 항목에서 비용이 저렴하지만, 보험료는 연간 약 600달러 더 비싸다고 한다.

호주전기차협회(Australian Electric Vehicle Association)의 크리스 존스 회장은 보험사들이 전기차 데이터가 부족해서 위험을 회피하려고 보험료를 더 비싸게 책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스 회장은 시장이 성숙해져서 비용 산정이 되기 시작하면 점점 더 보험료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 호주인들은 5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새로 구입했으며, 이는 전체 신차 판매의 거의 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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