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렉스항공 관리인 '항공권 예약 계속 해달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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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4383139726.jpg 렉스항공(사진:shutterstock)

자발적 법정관리 중인 지역 항공사 렉스항공(Rex)의 관리인은 회사의 생존이 위태롭기는 하지만 계속 이 항공사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한다.

렉스항공은 7월에 주요 도시를 오가던 보잉 737 항공기를 운항 중단했다.

관리인으로 임명된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은 지난주 금요일 열린 채권자 회의에서 회사를 구하기 위해 자산 매각과 매수자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늘(12일) 언스트앤영은 파트너인 새뮤얼 프리먼은 "우리는 사람들에게 렉스항공을 계속 예약하라고 말하고 있다. 관리인이 사업을 통제하고 운영을 감독하고 있다"고 ABC에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임명 이후 렉스 항공기가 사람들을 필요한 곳으로 데려다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관리 기간에도 계속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자금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법정관리에 돌입한 이후 렉스항공은 6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여 2만 명 이상의 승객을 태웠다.

렉스항공의 지역 서비스는 PAG 아시아 캐피털의 자금 지원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 항공사는 지역 노선을 우선시하는 조건으로 지원을 밝힌 연방정부와도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미 600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

운송노조(Transport Workers Union)는 일자리를 보호하고 필수적인 지역 교통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렉스의 지분을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항공사의 향후 진로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은 두 번째 채권자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에 설립된 렉스항공은 호주 최대의 비계열 지역 항공사로 45개 노선에서 매주 1,05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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