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 우체국, 역대 최대의 소포 배송 직원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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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스트(Australia Post)가 사상 최대의 소포 물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배송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4000명 이상이 채용될 예정이다.

 

신규 일자리 중 2900개는 전국의 캐주얼 배달 역할이며, 약 300개는 브리즈번,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매니아, 빅토리아와 퀸즐랜드의 지역에 추가되고, 그리고 우체국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른 사업 분야에서도 약 900명이 더 근무하게 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캐주얼 포지션 신청이 2만3000건 이상 접수됐고, COVID-19 팬데믹 당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난 데 대응해 5만건 이상의 캐주얼 역할이 창출되는 등 역할이 빠르게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우정총괄담당 집행위원, 수 데이비스(Sue Davies)는 이번 채용이 호주 우정사업본부 인력에 매우 반가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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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스트가 '역대 가장 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 전국적으로 4,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잡히고 있다. 

 

그녀는 "올해 우리 국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있고, 우리 팀 전체가 호주를 위한 지속적인 배달하기 위해 직면해 온 도전들에 적응하고 대처해 온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최근 4단계 규제 기간 동안 멜버른 시설의 인력 감축 등 필요한 모든 COVID-19 안전 요구 사항을 관리함에 있어, 우리 직원들은 기업과 고객들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으며 3월부터 8월 사이에 온라인 쇼핑을 한 810만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씨는 "호주 우체국 역사에서 우리가 가졌던 그 어떤 것과도 다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것에 대비하기 위한 "기록적인 채용 운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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