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QLD-NSW 주경계 개방, 시민의 인내심 요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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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새벽 1시부터 퀸즐랜드주는 NSW 북부 바이런(Byron), 발리나(Ballina), 리스모어(Lismore), 글렌 이네스(Glen Innes), 리치몬드 계곡(Richmond Valley) 등에서 오는 주민 15만 2000여 명에게 격리 조치가 필요없는 주 이동을 허가했다. 마찬가지로, NSW의 남쪽으로 향하는 퀸즐랜드 사람들도 주 이동 후 격리가 필요없다. 

 

마크 휠러(Mark Wheeler) 골드코스트 총경은 "주경계 재개방으로 인해서 오늘 아침 주경계선 M1에서 이미 30분 정도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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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전, 경찰이 퀸즐랜드로 들어오는 차량 1대씩을 검문하면서 교통이 정체되고 있다. 

 

마크 휠러 총경은 "이번이 15번째의 주경계선 제한변경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에 익숙해져있다. 시민들은 변화를 다루는 데 확실히 익숙해졌고 나는 그저 그들이 인내심을 갖고 그에 따른 여정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연장된 여행 허용 지역 사이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국경선언 패스를 완성하고, 7일마다 이를 갱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또한 운전 면허증이나 전력 요금 청구서와 같이 여행할 때 주소 증명서를 휴대할 필요가 있다.

 

퀸즐랜드 경찰국 대변인은 국경 제한 완화는 지난 14일 동안 COVID-19 핫스팟 지역을 여행하지 않은 NSW 국경 지역 주민들로 제한됐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선언문에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퀸즐랜드에 불법으로 입국할 경우 4,003달러의 벌금이나 법정에 출두하라는 통지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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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의 마크 휠러 총경은 퀸즐랜드의 주경계선 제한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인내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


퀸즐랜드 경찰은 15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배치해 지원했으나 골드코스트 마크 휠러 총경은 주경계 제한변경에 앞서 장기간의 지연을 경고했다. 휠러 경무 총경은 "여러 검문소에 경찰관들을 분산시키겠다. 우리는 매시간마다 상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만약 우리가 경찰을 더 바쁜 곳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크 라이언(Mark Ryan) 퀸즐랜드 경찰장관도 경찰이 차 한 대씩 점검하는 만큼 가족들이 관용적이고 침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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