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에서 가장 지루한 직업은 무엇일까?

오즈코리아 0 6522

리서치를 통해 호주에서 가장 지루하고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5개의 일자리를 선정했다.


콜센터나 서비스업, 관리직, 사무직등이 높은 순위에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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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은 상위 5개 목록에서 3위에 올랐다. 


반대로 과학기술직 종사자들은 자신의 일이 흥미롭고 활기찬 일이라고 했다.


또한 헬스케어, 의료, 디자인과 건축, 정보기술, 교육훈련도 호주 내에서 보람있고 즐거운 직업으로 꼽혔다.


Pureprofile에 의해 1000명 이상의 호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에 따라 근무시 정신집중상태, 에너지상태, 동기부여 등의 상태가 어떤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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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가 마니 그로버는 가장 지루하거나 에너지가 고갈되는 직업 중 하나에서 일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체 고용자 중 약 절반이 직장에서 집중해서 일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3명 중 1명은 육체적 에너지(28%)와 정신집중력(30%)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니콜라스 타마요(26)는 콜센터 직원으로 3년째 근무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자신의 일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지루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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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타마요는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는데, 콜센터일은 호주에서 가장 지루한 5대 직업 중 하나로 뽑혔다. 


타마요씨는 "하루에 75건의 전화를 받고 거의 똑같은 내용의 통화를 계속 받아야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때는 의욕이 넘치지만 1년 정도 지나면 상황이 달라지고 예전만큼 즐겁지 않아진다."


"그리고 나중엔 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한 지경에 이른다."


타마요씨는 자신의 직업이 경제적 안정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다른 직업을 찾는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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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카 버치는 소매업에서 10년 이상 일했다. 


소매업 보조원 다니카 버치(28)는 10년 넘게 업계에서 일해왔으며 플렉서블하게 일할 수 있어 이 분야에 일하는 것이 지금은 즐겁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힘든 순간이 있었다.  직장에서 점점 더 맥이 빠지는 것을 느낀 후, 그녀는 운동을 시작했고 건강식을 챙겨먹고, Berocca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일에 대한 에너지가 넘치기 시작했다고 했다.


 

*가장 지루하거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5대 직업


1. 콜센터 및 고객서비스

2. 행정 및 사무지원업무 종사자

3. 소매

4. 은행 및 금융 서비스

5. 건설


*가장 흥미롭고 활기찬 5대 일자리:


1. 과학기술

2. 건강관리와 의료

3. 설계와 건축

4. 정보 및 기술

5. 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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