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스타그룹, 잡키퍼 보조금 받으며 임원에겐 보너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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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룹은 COVID-19로인한 경기침체로 인해서 잡키퍼 보조금을 받는 상태에서도 임원 보너스를 지급해 비난을 받고 있다.


맷 베키어 CEO는 20년 회계연도의 급여가 20만 달러 줄어든 150만 달러를 받았지만, 12개월 후 현금전환 가능한 주식으로 82만 9872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동일 회계연도 기간동안 스타그룹은 잡키퍼 보조금으로 6,480만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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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룹 존 오닐(John O'Neil) 회장과 맷 베키어(Matt Bekier) CEO.


한 주주는 "불확실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임원 보너스는 중단해야 한다. 사람들이 실직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 시기 임원보너스는 너무 사치스럽다고 말했다."


호주 주주협회 대변인은 직원들이 임원보너스를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물었는데, 이에 대해 존 오닐 회장은 보너스가 현금이 아닌 새로운 주식 발행으로 지급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닐 씨는 준비된 성명에서 잡키퍼와 보너스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잡키퍼 보조금은 자격이 되는 직원들에게 지급되었거나 직원들을 그들의 역할에 복귀시키는 데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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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골드코스트 브로드비치 섬 부지의 도셋(Dorsett) 호텔과 아파트 타워 건설이 22층에 도달했다.


베키어씨는 주주들에게 회사를 퇴직한 직원들을 돕기 위한 고난 프로그램을 위해 5백만 달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주들에게 올해 회계연도까지의 회사 실적은 만족스러운 상태라며, 지난 팬데믹 기간에 국내 게임 매출이 25% 감소했다고 말했다.


스타그룹은 코로나 봉쇄로 인해서 영향을 받은 직원들에게 1,800만 달러의 유급 휴가를 2주 동안 제공했다.


현재 스타그룹의 9,000명의 직원들 중 85%가 직장으로 복귀한 상태인데, 나머지 15%는 잡키퍼 보조금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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