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폭우 홍수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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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폭풍을 동반해서 내리고 있는 비가 수요일 아침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NSW과 퀸즐랜드 국경에는 4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며칠 동안 적어도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호주 기상청(BOM)은 NSW에 이미 폭풍우가 강타한 북쪽해안 지역에 더 많은 비와 번개가 올 것이라고 주위를 당부했다.


BOM은 퀸즐랜드 남부 해안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압골이 깊어지면서 폭풍우가 발생했고 월요일 다시 저기압 영향권에 들수 있다고 밝혔다.


NSW 여러지역에서 홍수를 일으키고 있는 폭우가 퀸즐랜드 남쪽으로 점점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에 따라서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날씨 최신경고를 확인하고 안전에 만반을 기울어야 한다.


Yamba 북쪽 해안 변두리를 따라 최대 시속 90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이고 낮 동안 중부 북쪽 해안의 크레센트 헤드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5미터 높이의 파도는 해안 남쪽의 포트 맥쿼리까지 강타할 수 있고, 높은 조수는 발리나의 해안을 계속해서 강타할 것이다.


일요일 발생한 엄청난 파도로 인해서 바이런 베이의 유명한 샌드비치의 모래들이 휩쓸려 내려가버렸다.


바이런 코스트, Coffs 코스트, 맥쿼리 코스트, 헌터 코스트에는 위험천만한 파도 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그 경고는 화요일 시드니와 일라와라까지 확대될것으로 보인다.


마샬스 크릭뿐만 아니라 트위드, 윌슨, 벨린저, 브런즈윅 강에도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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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베이의 메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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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NSW 일부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되고, 밸리나는 그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


폭우는 화요일 늦은 시간이나 수요일 초반에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주일 내내 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BOM 기상학자 조나단 하워는 토요일 하룻밤에 NSW의 림핀우드에 326mm이상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그 이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조수와 파도는 해안 침식을 일으키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워씨는 말했다.


"또한 월요일 기압골이 남쪽으로 더 이동하고 있고 이미 포화 상태인 강들이 불어나고 있기때문에 오늘이 NSW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도 전했다.


수요일 아침까지 폭우가 예상되지만 일주일 내내 비가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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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SES는 5번의 홍수 구조를 실시했고 700번 이상의 구조 요청을 받았다


폭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은 차를 나무에서 멀리 옮기고, 야외에서 걷거나 운전하지 말고, 전력선 있는 곳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퀸즐랜드 남동부에 있는 로건 강과 앨버트 강에 대한 경미한 경고를 포함한 홍수 주의보도 발령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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