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빅토리아, ACT도 록다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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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코로나 검사

NSW가 8월 16일(발표일 기준) 478명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과 7명 사망(15세 소년 수막염 사망 제외)으로 단일 최다,   최악의 상태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주/준주들도 델타 변이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빅토리아주는 16일 22명의 신규 감염자를 기록하며 미완치 코로나 감염자가 205명으로 늘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19일 종료 예정인 록다운을 9월 2일까지 다시 2주 연장했다. 멜번 광역시는 통금 (curfew) 조치를 도입하며 어린이 놀이터 이용도 금지됐다. 
 
16일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너무 많은 신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도 많다. 록다운 연장과 규제 강화 외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록다운 조치를 취한 ACT(호주수도권) 준주는 무려 19명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를 기록하면서 충격 속에 록다운을 연장했다. 노던준주(NT)도 일부 지역에 스냅 록다운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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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감염경로별 현황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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