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콜스, 랍스터를 반값인 $20불에 판매

오즈코리아 0 6848

콜스가 울월스와의 가격경쟁을 위해서 바닷가재 가격을 50% 낮춘 20달러에 판매한다고 한다.


콜스는 가격을 낮추기위해서 지난해에 비해 29배나 많은 바닷가재를 구입했다. 콜스 해산물 총 지배인 앤디 모솝은 이것이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콜스 판매상승을 이끄는 등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12월은 다른 달에 비해 해산물 판매가 70%이상 상승하는 만큼 슈퍼마켓 체인들은 연중 가장 바쁜 한 주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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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는 올 크리스마스에  랍스터 가격을 절반으로 내렸다. 


모솝씨는 "콜스는 지역 생산자들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불황의 시기에 협력업체에 판매상승을 돕고 동시에 고객에게 프리미엄 품질의 해산물을 싼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환상적인 사례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콜스의 이러한 결정은 울워스가 바닷가재 가격을 20달러까지 떨어뜨릴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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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톤 랍스터는 델리 코너에서 단돈 20달러에 팔릴 것이다. 


웨스턴 록 랍스터 협의회 CEO인 맷 테일러는 중국과의 교역이 중단된 것은 국내 프리미엄 제품의 공급 증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 유통업체와 파트너쉽을 맺어서 국내 소비 촉진을 증진하는 것은 어업과 지역사회 비즈니스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앤 가브리엘 오세아니아 해양 프로그램 책임자 또한 콜스가 크리스마스에 가재를 많이 구입함으로써 수출길이 막혀 불황을 겪고있던 서호주 해산물 업체들이 생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전 세계 물고기 개체수의 3분의 1이 과잉 포획된 상황에서 바다 생태계를 지원하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이하 MSC)의 blue fish라벨이 붙은 해산물을 구입하는 것은 해양 주요 식량원 중 하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면서, "당신이 사는 지역 콜스 델리 카운터에서 MSC blue fish 라벨이 붙은 호주 랍스터를 보면, 당신의 구매가 바다 생태계와 해양생물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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