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9월4일 '아버지의 날' 약 8억불 선물 지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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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식품 1위, 바우처.의류신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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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들이 9월 5일(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 선물과 관련해 약 8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소매업협회(Australian Retailers Association: ARA)가  로이 모건(Roy Morgan)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선물 평균 1인당 예상 지출액은 $93이었다.
 
7월 23~27일 18세 이상 소비자 2,914명을 대상으로 SMS 방식으로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79%는 작년과 동일한 액수의 지출을 계획했다. 13%는 약간 더 지츨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별로는 퀸즐랜드가 1인당 평균 $112로 가장 높았다.

주별 지출 예상은 NSW 2억5900만 달러, 빅토리아 2억2300만 달러, 퀸즐랜드 1억9천만 달러 순이다.
   
소비자의 62%는 구입할 선물을 이미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반면 38%는 아직 미정 상태다. 
 
선물 품목 1위는 주류와 식품(28%)이었고 선물 바우처(vouchers)와 기프트 카드(gift cards)가 16%로, 또 의류, 신발/구두, 잠옷이 16%로 뒤를 이었다. 책, 음악, DVD, 게임은  10%, 공구, 하드웨어, 가든 관련은 10%였다. 
 
ARA의 폴 자라(Paul Zahra) CEO는 “9월 아버지의 날의 매출은 연말을 앞둔 소비 동향을 알려주는 좋은 선행 지수 역할을 한다”면서 “현재 NSW와 빅토리아가 록다운 상태이고 미래가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버지의 날 호주 소비자들의 지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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