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빌더 지원 정책으로 인한 신축 건물 투자 확대

호주 통계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11월 신축 건물 및 주택의 설립 승인이 전월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건물 및 주택 설립의 증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된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시행한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인 홈빌더 정책에 의해 이루어 진것으로 보인다.

신축 건물 승인의 증가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민간 부문 주택의 투자는 경제 지표의 상승을 초래하는 주된 지표인데, 한 달에 58억 달러어치의 새 주거용 건물이 건설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거용 주택 설립 승인이 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1999년 12월 이후로는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

건설통계국장인 다니엘 로시는 정부의 홈빌더 지원 정책이 민간 부분 주택 설립 증가의 주된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민간 주택 설립에 대한 승인이 6월 이후 40퍼센트나 급증했습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주택부양책과 저금리로 인해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라고 로시씨는 말했다.

"11월 민간 주택에 대한 설립은 6.1퍼센트 상승했고, 비주거용 건물에 대한 설립 승인은 3.9%로 하락했습니다."

남호주와 퀸즐랜드에서 신규 주택 설립율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반면 서호주, 타즈매니아, 빅토리아주는 모두 하락했다.

신규 민간 주택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주거용 건물 인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신규 프로젝트의 총 가치는 계속 하락했으며 전월 대비 27.4% 하락폭을 보였다.

ABS는 기존 주택의 개조율 또한 월 5.6%의 증가폭을 보였다고 말했다.

연방정부의 홈빌더 정책은 신규 주택을 건설하거나 기존 주거지를 대폭 개조하려는 소유자에게 15,000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홈빌더 지원금은 올해 3월 31일까지 신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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