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잡 키퍼를 두고 조쉬 재무장관이 퀸스랜드 주총리에게 반격하다

오즈코리아 0 4677

조쉬 재무장관은 잡 키퍼를 연장하라는 아나스타샤 퀸스랜드 주총리를 반격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는 옹졸한 정치공작"라고 비난했다.


연방정부가 이달 말까지 잡키퍼 지급을 종료할 계획을 확고히 하고 있기 때문에, 아나스타샤 주총리는 조쉬 재무장관을 퀸스랜드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전혀 들으려고 하지않는" 사람으로 낙인찍었다.


그러나 조쉬 재무장관은 "모리슨 정부가 이미 퀸스랜드주 정부가 약속한 것보다 3배 이상의 경제적 지원을 퀸스랜드 주민에게 쏟아부은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히면서, "퀸스랜드 수상이 아무리 거창하고 옹졸한 정치 행태를 보이더라도 퀸스랜드의 경제 대응에 관한 한 모리슨 정부가 그 중압감을 대부분 감당해왔다는 명백한 사실을 손상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16148148285726.jpg

조쉬 재무장관


16148148287798.jpg

아나스타샤 퀸스랜드 주총리


아나스타샤 주총리는 월요일, 3월 말 잡키퍼가 끝날 때 퀸스랜드 주민 20명 중 1명이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퀸스랜드는 "캔버라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쉬 재무장관은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모든 주와 테리토리에 최소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빅토리아 주정부가 주 총생산의 9%, NSW 정부가 7%를 사용한 것에 비해 퀸스랜드는 주 총생산의 2%만을 지원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16148148289443.jpg

퀸스랜드의 관광산업은 COVID-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더딘 시간을 가져왔고, 국제선이 재개될 확실한 날짜는 없다.


아나스타샤 주총리는 화요일, 재무부에 대해 자신은 단지 주내 관광사업자들로부터 들은 내용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케언즈의 관광사업자들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정말로 걱정하고 있다. 나는 잡 키퍼가 끝나는 이달 말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걱정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아나스타샤 주총리는 퀸스랜드 관광산업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잡키퍼 연장을 요구했지만 그러한 요구는 "무심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퀸스랜드의 강경한 주경계 봉쇄로 인해 주 관광산업이 타 주에서 온 여행자들로 공백이 메워지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조쉬 재무장관은 호주 경제 회복의 다음 단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부문에 초점을 맞출 것이지만 호주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반등을 억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목표 지원은 비례적이고 일시적이며 명확한 출구 전략을 동반해야 한다. 이러한 형태의 방안들이 현재 모리슨 정부가 고려중인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조쉬 재무장관은 퀸스랜드인들이 여전히 잡 메이커 채용 공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에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재무부 모델링은 2021년 230만 퀸스랜드인들이 소득세 감면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Casual Qualified Staff
오즈코리아 04:50
Kitchen Hand/Cleaner
오즈코리아 00:50
Cleaner Casual - Kingston, TAS
오즈코리아 00:50
Nursery Hand
오즈코리아 00:50
+

댓글알림

Casual Qualified Staff
오즈코리아 04:50
Kitchen Hand/Cleaner
오즈코리아 00:50
Cleaner Casual - Kingston, TAS
오즈코리아 00:50
Nursery Hand
오즈코리아 00:5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