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전국 신용평가 최저 톱10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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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론 승인 위험 평가, 높은 대출 기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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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수준의 낮은 홈론 금리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지역에서는 홈론 재융자(home loan refinancing) 신청이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금융 기관별로 홈론 승인 위험 리스트를 작성해 적용하고 있다. 신용평가가 낮은(low credit scores) 지역의 홈론 신청에는 여전히 높은 대출 기준(lending requirements)이 적용된다. 팬데믹 상황으로 자영업자에게는 더욱 까다롭다. 
 
신용평가서비스 회사 클리어스코어(ClearScore)에 따르면 호주에서 신용 평가 최저 톱 10 지역에는 시드니에서 대표적인 저소득층 지역인 서부의 마운트 드루위(Mount Druitt)를 필두로 울릉공 남부의 포트 켐블라(Port Kembla), 엘리자베스(Elizabeth)를 포함한 애들레이드 북부의 플레이포드(Playford),  브리즈번 남부 스프링필드(Springfield) 등이 포함됐다.   
  
서호주 관광 명소인 브룸(Broome)이 있는 킴벌리(Kimberley) , 퀸즐랜드 아웃백 노스와 케언즈(Cairns)를 포함한 최북단(the Far North) 지역도 포함됐다.   

NSW 농촌 지방에서는 서부 광산 도시 브로큰힐(Broken Hill), 버크(Bourke), 모리(Moree)가 포함됐는데 이들 지역의 평균 소득은 소득이 높은 다른 NSW 지역의 절반 이하다.  

반대로 소득이 높은 지역일수록 신용평가 점수가 예상대로 높았다. 시드니 쿠링가이(Ku-ring-gai), 페난트힐스(Pennant Hills), 듀랄(Dural), 노스 시드니(North Sydney, 모스만, 채스우드 포함), 레인코브(Lane Cove) 5개 지역이 전국 톱 10 신용평가 리스트에 포함됐다.  

빅토리아에서는 베이사이드(Bayside)와  스토닝톤(Stonnington), 남호주는 번사이드(Burnside), 서호주는 코트슬로(Cottesloe) 등 부유층 지역이 포함됐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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