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홈론 금리 내년부터 인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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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RBA)은 1년 전인 2020년 멜번컵데이(Melbourne Cup Day) 때 “현행 0.1%의 기준금리가 최소 2024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가 오래 유지되면서 호주의 모기지 금리는 자가주거용 홈론(owner-occupied home loans)인 경우, 불과 2%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같은 최저 수준의 저금리는 팬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집값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은행에 돈을 예금하는 여신 금리(interest rates on bank accounts)는 제로 또는 거의 제로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필립 로우 RBA 총재가 올해 멜번컵데이인 11월 2일(화) RBA 월례 이사회(금융통화위원회)에서 종전의 약속(2024년까지 0.1% 기준금리 유지)을 파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RBA가 기준 금리를 즉시 인상하지 않을 것이지만 금융시장에서는 2022년 인상될 것이 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으로 시드니 모기지의 평균이 약 55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호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시드니와 멜번은 이보다 훨씬 높다.
 
7월 기준 주별 평균 모기지 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 NSW $684,086
* 빅토리아 $560,096
* ACT준주 $548,866
* 퀸즐랜드 $457,006
* 서호주 $430,248
* 남호주 $406,086
* 노던준주(NT) $406,598
* 타즈마니아 $380,932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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