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내 여행업 활성화위해 835만불 지원

NSW 관광국(Destonation NSW)의 홍보물

11월 1일부터 해외여행과 NSW 안에서 여행 규제(travel restrictions)가 풀리면서 NSW 주정부가 주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835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스튜어트 아이어스(Stuart Ayres) NSW 고용, 투자, 관광 및 시드니서부 겸 통상 및 산업 장관이 2일 발표했다.
 
주정부가 관광국(Destination NSW)을 통해 지원할 835만 달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관광상품개발펀드(Tourism Product Development Fund) 410만 달러 : 지방 숙박업 및 신규 방문 프로그램 지원
- 지방 이벤트펀드(Regional Event Fund) 150만 달러: 신규 및 대표적인 지방 행사 지원
- 마케팅 프로그램(Co-operative Marketing Program) 200만 달러: NSW 관광국 신규 마케팅 켐페인(Feel New marketing campaign) 지원
- 지방비즈니스행사개발펀드(Regional Business Event Development Fund) 75만 달러: 지방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이벤트 창출 지원

아이어스 장관은 “NSW의 관광여행업소들은 방문자 경제(visitor economy)의 근간이며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지원금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1월부터 NSW주가 포스트 코비드 시대에 대비해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지원금은 NSW 관광여행업자들과 이벤트 주관사들이 숙박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컨퍼런스 행사 기획, 마케팅 프로그램 등 방문자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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