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신개념 식품배송 ‘밀크런’ 스타트업, 7,500만불 투자 유치 성공

오즈코리아 0 3524
온라인 주문 ‘10분내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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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1,100만불 유치, 론칭 4개월 만에 ‘폭풍 성장’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밀크런(Milkrun)이 7,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밀크런은 매트리스 및 가구 판매업 코알라(Koala)를 공동 창업한 대니 밀햄(Dany Milham)이 최근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구매 빈도가 높은 식료품을 10분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주문이 들어오면 정직원으로 고용된 직원이 직접 품목을 포장해 전자 바이크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달원이 독립 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s) 형태인 긱경제(gig economy)와는 다른 방식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졌다. 밀크런은 4개월 전에 론칭해 소수 지역에서 조용히 운영돼왔다. 현재는 시드니 인근 35곳에서 밀크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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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햄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주문∙배송 시장에서 신속 배송에 대한 수요를 포착했고 하루 2회 이상 구매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위주로 서비스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수익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지 않고서는 이 정도의 투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 숫자가 공개되면 분명 많은 기록이 깨질 것”이라며 높은 수익률을 암시했다. 

그는 이번 자금을 광역 시드니와 다른 주도로의 사업 확장, 대규모 채용, 상품 개발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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