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노인요양산업 근로자 $800 보너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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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월 최대 $400씩 2차례 지급
16437763451358.jpg 스콧 모리슨 총리가 노인요양산업 종사자 보너스 지급을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 “팬데믹 위기 속 ‘진정한 영웅’들”

노조 “고질적 저임금, 인력 부족 해결 못 해”

연방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의 취약부문인 노인요양산업 근로자들에게 최대 $800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1일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지난 2년간 지속된 팬데믹의 진정한 영웅은 최전방 의료∙노인 요양 인력들”이라며 “이들의 노력과 헌신적인 보살핌이 없었다면 코로나 대응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너스는 1회 최대 $400씩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계획이다. 약 2억9,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3만4,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에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식당 및 청소 직원 등도 포함된다. 지급 금액은 근무시간에 따라 다르다.

앞서 주거형 노인요양시설의 요양사들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7월과 8월, 11월 3차례에 걸쳐 $800의 보너스, 가정 돌봄 요양사는 $600 보너스를 지급받았다.

이번 정부 발표는 노인 요양 부문 근로자의 임금을 25%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노인요양노동조합(UWUAC)의 캐롤린 스미스 조합장은 “보너스 방침은 환영하지만, 노인 요양 업계의 저임금, 인력 부족 등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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