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우크라이나 침공.. 호주 경제 여파 제한적일 것”

오즈코리아 0 3822
프라이든버그 재무 “유가, 식량가격 앙등으로 인플레 압박”
16460228354996.jpg 호주 휘발류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가구당 휘발류값 올해 $250 넘어 작년보다 $67 올라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계속 확대되는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sanctions)로인한 호주 경제의 여파는 제한적이고 감당할 수 있는(limited and manageable)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이 여파로 연료와 식량 가격은 분명히 오를 것이며 물가인상률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주요 도시의 휘발류 가격은 이미 리터당 2달러에 육박했다. 올들어 호주의 가구당 유가 지출은 월평균 $250를 넘어서 작년보다 부담이 $67 늘었다.     

대러시아 제재 강화로 호주 자원 기업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움(Woodside Petroleum) 등의 호주산 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콧 모리슨 총리는 미국, 영국, 독일에 이어 호주도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공급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통해 무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난민과 다양한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우선 입국 혜택(preferential entry to Australia)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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