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부활절 연휴 관광업계 부분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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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홍수 등 NSW 지역관광 여전히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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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한 불확실성과 격리 문제로 부활절 기간 NSW 관광객수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지역관광협회(Australian Regional Tourism)의 코랄리 벨 회장은 “방학과 함께 유동인구가 늘어났지만 예년만큼 바쁘지 않다. 관광숙박업계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약이 들어오는 속도가 느리고 코로나 격리로 인한 취소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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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의 부진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최근 몇 달 동안 쏟아진 비와 홍수의 영향도 컸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 휴양지로 유명한 NSW 남부 숄해븐(Shoalhaven)의 캥거루 밸리(Kangaroo Valley)는 서던 하이랜드로 가는 주요 진입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방문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홍수로 인해 물에 잠긴 후 아직 복구 작업이 한창인 지역도 수두룩하다.

지난 주 NSW 북부 바이런 베이(Byron Bay)에서 열린 블루스페스트(Bluesfest)는 몇 년 만에 많은 인파를 끌어 모았다. 노스코스트관광추진회(Destination North Coast)의 카메론 아놀드는 “3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부활절 연휴를 기점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떤 형태로든 관광업계가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와 안도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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