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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즈 “5.1% 상승 지지”.. 모리슨 “무책임” 반박
연간 인플레 5.1% 감안 여부 논란
16522519576012.jpg 호주의 최저임금 인상 현황

올해 최저 임금 인상률을 놓고 재계와 노조, 정당간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호주의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20.33 또는 한 주 38시간 기준 $772.60(세금 공제 전)이다. 임시직 근로자는 최소 25% 임시직 수당(casual loading)이 적용된다.

대기업 대변 경제단체 중 하나인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 AIG)은 최저 임금 2.5% 인상을 요구했다. 또 호주상공회의소(Australi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ACCI)는 3% 인상을 지지했다.

반면 호주노총(ACTU)은 5.5%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ACTU의  이 요구는 3월까지 지난 1년동안 연간 소비자 물가인상률(CPI)이 5.1%로 상승한 것을 감안한 것이다.

여야 대표들도 이 공방에 참여했다.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는 “20년래 최고의 인플레를 감안해 최저 임금 5.1% 인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급여 인상률이 물가인상률보다 낮을 경우, 실질적으로 급여가 하락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와 관련, 스콧 모리슨 총리는 “야당 대표가 급여 인상을 뒷받침할 여력 없이 높은 임금 인상을 지지한 것은 무모한(reckless) 짓"이라고 비난했다.  

AIG의 이네스 윌록스(Innes Willox) CEO는 “과도한 임금 상승은 고인플레와 고금리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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