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 첫 ‘디지털 은행’ 볼트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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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지속할 펀드 부족, 고객 예금 인출 후 폐쇄 예정”
16564819577748.jpg mortor 볼트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웨스톤(왼쪽)과 루크 번버리(Luke Bunbury)

2019년 창업한 호주의 첫 디지털 은행(consumer online-only bank)인 볼트(Volt)가 약 6천여 고객들에게 1억 달러의 펀드를 반환하며 문을 닫는다. 볼트는 고객들에게 7월5일까지 예금(deposits)을 인출하라고 통보했다. 은행 면허도 반납할 계획이다.

호주금융감독원(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 APRA)은 “볼트가 영업을 지속하기에 필요한 펀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이어 지분 소유주인 금융사 선코프(Suncorp)가 “은행 영업을 전략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는 발표 며칠 후 볼트의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16564819597528.jpg 볼트의 은행영업 종료 공지

29일 성명에서 스티브 웨스톤(Steve Weston) 볼트 최고경영자는 “국제 자본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지속하는데 필요한 펀드 조성에 실패한 뒤 지속 여부를 검토한 뒤 폐쇄 결정을 내렸다. 

이는 모든 옵션 검토한 뒤 고객의 이익을 최대화하기위해 내릴 결정이다. 모기지 포트폴리오(mortgage portfolio)는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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