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캐나다 쿡양식, 타살 11억불 인수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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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타살 CEO, 주주들에게 ‘수락’ 권유
2020년 NZ기업 시로드 ‘페튜나’ 매입
작년 브라질 기업 JBS푸드 ‘휴온 양식’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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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소유의 마지막 주요 연어양식회사인 타즈마니아 소재 타살(Tassal)이 캐나다 수산그룹인 쿡 양식(Cooke Aquaculture)으로부터 11억 달러의 인수 오퍼를 받으면서 매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타살의 마크 라이언 CEO는 주주들에게 쿡 양식의 주당 $5.23 인수 오퍼를 수락하라고 권유했다. 이 가격은 타살을 11억 달러로 평가한다는 의미다. 타살은 호주 증시(Australian Securities Exchange: ASX)에 인수 오퍼 수락 권유를 공지했다. 

쿡 양식은 지난 6월 주당 $4.85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었다. 제임스 파지노(James Fazzino) 타살 이사회 의장은 “몇 달 동안 건설적인 대화가 교환돼 주당 $5.23 가격의 인수 오퍼를 받았다. 타살 이사회는 이 가격이 적정하다고 판단하며 주주의 최대 이익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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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CEO는 “인수가 되면 세계에서 가장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단백질 생산기업 중 하나가 되려는 타살의 목표를 조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 타살 주주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쿡 양식은 이미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아 주주 총회의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호주의 대규모 연어양식회사들 중 뉴질랜드 수산기업 시로드(Sealord)가 페튜나(Petuna)를 2020년 인수했다. 2021년 브라질 기업 JBS 푸드(JBS Foods)가 휴온 양식(Huon Aquaculture)의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타살은 순 영업이익(net operating profit)이 6400만 달러로 32% 급증했다고 16일 보고했다. 작년 세계적인 연어 가격 급등에 힘입어 많은 순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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