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저가 브랜드 의류 ‘베스트 앤드 레스’ 영업이익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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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3610만불 55% 급증, 매출 6억불 8% ↑

“생활비 압박 시기 소비자들 가격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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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앤드 레스 알라달라 매장의 페이스북 광고  

 

높은 인플레와 이자율 상승 등 생활비 앙등으로 인한 재정적인 압박이 커지면서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 두 가지 뚜렷한 새로운 소비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채소 구매를 신선 제품이 아닌 냉동으로 전환하는 것과 저가 의류 매출이 급증한 점이다.

 

저가 의류 매장 ‘베스트 앤드 레스(Best & Less)’는 7월3일까지 지난 12개월동안 영업 순익이 3610만 달러로 55% 껑충 뛰었다고 8월 30일 발표했다. 매출도 6억2218만 달러로 8%로 늘었다. 

 

베스트 앤드 레스의 로드니 오록(Rodney Orrock) 최고경영자는 “지난 1년 중 코로나 록다운으로 영업일 중 21%가 문을 닫았었지만 하반기에 매출이 회복됐다. 이자율 상승과 생활비 앙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접어들수록 가격 대비 품질을 요구하는 수요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앤드 레스는 필수 품목으로 분류되는 아동복 분야가  특히 강세다. 경기 침체 시기에 성인 의류 구매를 늦출 수 있지만 아기들 용품 구매는 변화가 없는 편이다.  

 

오록 CEO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될수록 가족 중심이 된다. 베스트 앤드 레스 매장은 이점에서 장점이 많다. 현재 매출 추세가 연말 성수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앤드 레스의 투자자 주가 배당(final dividend)도 12센트가 늘면서 연간으로 달러 당 23센트가 됐다. 주가도 $2.75로 5% 상승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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