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내년 경제성장률 둔화, 인플레는 고공행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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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올라 물가인상률 0.75%-1% 상승 영향

호주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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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물가, 급여 인상 비교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25일 예산안에서 호주의 경제성장률(GDP growth)이 현재(2022-23년) 3.4%에서 2023/24년 약 1.6%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물가인상률은 2022-23년 5.7%, 2023-24년 3.5%로 예상되면서 2024년까지 호주중앙은행(RBA)의 억제 범위(2-3%)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가 또 다시 급여상승률을 추월(2022-23년 약 2%)할 전망이다. 재무부는 예산안에서 2023-24년 실질 급여 상승률(real wages growth)이 0.25%에 불과하고 이후 2년동안 각각 1%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문제와 관련, 차머스 재무장관은 “현재 실질 급여는 10년 전보다 낮지만 상승을 도울 수 있는 정부의 이니셔티브인 ‘일자리 안정, 높아진 급여 법안(the Secure Jobs, Better Pay bill)’을 27일 의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 오르고 있는 전기요금은 주요 인플레 항목 중 하나다. 인상된 전기 요금은 2022-23년 인플레에서 0.75%, 2023-24년 1%를 차지할 전망이다. 예산안에서 향후 2년사이 전기요금이 56% 급등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로써 노동당의  전기세 $275 인하 총선 공약은 사실상 불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차머스 재무장관은 “정부가 보다 광범위한 규제 강화로 전기세 인상을 억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높은 인플레가 지속되면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호주 경제는 지난 1970년대 이를 마지막으로 경험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수요가 강세이지만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상황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호주가 여러 해 동안 스태그플레이션을 경험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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