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정크 보험판매’ 3개 은행 1억2600만불 배상금 합의

오즈코리아 0 2233

코먼웰스•웨스트팩•ANZ, 중재로 타결

홈론•신용카드 고객 수백만명 대상

 

16689272071386.jpg
ABC 방송의 정크 보험판매 보도  

 

호주 4대 은행인 코먼웰스은행, 웨스트팩, ANZ은행이 이른바 ‘정크 보험(junk insurance policies)’ 판매와 관련해 제소된 집단 소송(class actions)을 해결하기 위해 무려 1억2600만 달러의 배상금(compensation)을 지불했다고 확인했다.

 

이 집단 소송은 법무법인 ‘슬레이터 앤드 고든(Slater & Gordon)’이 주도했다.

 

‘고객신용보호 정책(consumer credit protection policies)’을 통해  해당 보험상품을 구매한 3개 은행 고객들에게 지불된 배상액이 1억2600만 달러에 달했다. 수백만명 고객들에게 이 배상금이 분배된다. 

 

3개 은행은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하면서도 연방 법원이 2023년초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송 해결 합의서(settlement deeds)’에서는 모든 은행들이 ‘법적 책임(legal liability)’을 인정하지 않았다.

 

약 7년동안 신용카드와 홈론에서 560만개 이상의 정크 보험이 판매됐다. 이는 호주 성인 4명 중 1명에 해당된다. 대부분의 경우 고객들은 무엇을 위해 서명을 했는지 조차 몰랐다. 

 

지난 2018년 은행권의회특검(Banking Royal Commission)을 통해 이 문제가 드러나 은행과 보험사들이 환불 필요성이 제기됐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허리에 부담 없는 스윙
오즈코리아 04.16 20:53
BLUEDOG 블루독 부동산
오즈코리아 04.13 07:02
왜 기도해야 할까요?
오즈코리아 04.10 06:52
+

댓글알림

허리에 부담 없는 스윙
오즈코리아 04.16 20:53
BLUEDOG 블루독 부동산
오즈코리아 04.13 07:02
왜 기도해야 할까요?
오즈코리아 04.10 06:52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