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홈론 상환가구 22.6% ‘모기지 스트레스 위험’

오즈코리아 0 1962
101만 가구 해당, 약 62만 가구 “매우 높은 위험 상태”
16740132429875.jpg 모기지 스트레스 현황. 빨간색은 매우 높은 위험도 표시  

5월부터 이자율이 계속 급등하면서 그 여파로 홈론 상환자들(mortgage holders) 중 약 22.6%인 101만3천여 가구가 8-10월 석달 사이 ‘모기지 스트레스의 위험(At Risk of mortgage stress)'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스트레스는 소득의 30% 이상을 융자상환으로 지출하면서 재정 압박을 받는 상태를 의미한다.

8-10월 세달사이 홈론 이자율은 0.5%씩 2회, 0.25%(10월초) 1회 상승해 기준 금리가 2.6%로 올랐다. 2013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모기지 스트레스 위험이 매우 높은(Extremely At Risk)’ 상태는 61만9천가구(14.4%)로 늘어났다. 지난 15년 평균은 65만9천명(15.9%)이었다. 

현재 상황을 2009년초 글로벌금융위기(Global Financial Crisis: GFC) 당시와 비교하면 아직은 양호한 편이다. 2019년초 홈론상환자들 중 36.6%(145만5천 가구)가 모기지 스트레스 위험에 직면했었다. 모기지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상태는 지난 15년 평균 22.8%였었다.  

이 통계는 로이 모건이 1만 가구의 자자주거용 홈론 상환자(owner-occupied mortgage-holders)를 포함해 매년 6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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