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NSW 유료도로 통행료 2% 올랐다

오즈코리아 0 1159
전 정부 계약으로 4월1일부터 인상 적용
민스 주총리 내년 주당 $60 상한제 추진 계획
16806703065777.jpg 통행료 부과 표지판 

NSW 정부가 교체됐지만 전 자유-국민 연립 정부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유료도로 통행료가 4월 1일부터 전면 인상됐다.

1일부터 NSW 도로 통행료가 약 2%가량 올랐다. 힐스 M2(Hills M2)가 $9.23, 레인 코브 터널(Lane Cove Tunnel)은 $3.84, M5 사우스 웨스트(M5 South West)는 $5.81, 이스턴 디스트리뷰터(Eastern Distributor)는 $9.09달러까지 인상됐다.

크리스 민스 신임 NSW 주총리는 계속되는 통행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2024년 초까지 통행료 상한선 도입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전 차 한 대에 징수되는 최대 통행료를 주당 $60로 제한할 것을 공약했다.

해당 추진안에는 도로 관리 운영업체와의 통행료 협상 주도는 물론 통행료 외 수수료 (admin fee)에 대한 검토 실시, 현 유료도로망 개편 계획도 포함돼 있다.

민스 정부는 또한 전임 정부가 트렌스어반(Transurban)과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노스커넥스(NorthConnex) 등에 대해 도로 운영업체들과 ‘비밀리에’ 체결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협상 계약서도 전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806703084158.jpg 시드니 유료도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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