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세계 기업가들, '기후 변화・기술 혁신'에 "기업 생존" 염려

오즈코리아 0 178
CEO 4명 중 3명 "AI, 3년 내에 기업 운영 방식 크게 바꿀 것"
17053842892496.jpg PwC는 생성형 AI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기회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shutterstock)

'기후 변화'와 '기술 혁신'으로 인한 압박이 가중되면서, 기업가 사이에서 향후 10년간의 기업의 생존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기업 PwC는 전 세계 4,700명 이상의 CE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기간에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에 전년도에 비해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경제 낙관론이 전년도 18%에서 38%로 증가한 반면, 경제 하락에 대한 예상은 73%에서 45%로 감소하는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

경영하는 회사가 지정학적 분쟁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고 인식하는 CEO의 숫자도 감소했다.

하지만 경영가들은 향후 10년 동안 경영하는 기업이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점점 더 걱정하고 있다.

재창조(reinvention) 없이는 비즈니스가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전년의 39%에서 45%로 증가했다.

변화를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요인으로는 규제 제약과 숙련된 인력 부족 등이 꼽혔다.

CEO들은 특히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CEO의 약 4분의 3이 향후 3년 내에 AI가 기업의 가치 창출 및 전달, 가치 포착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69%는 진화하는 기술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기 위한 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경영가들이 기후 변화가 기업에게 기회이자 위험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CEO의 약 3분의 1이  향후 3년 내에 기후 변화로 인해 기업 운영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75% 이상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를 실행하고 있다고 답했고, 45%는 기후 리스크를 재무 계획에 통합하는 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PwC의 글로벌 회장인 밥 모리츠는 2023년은 기업에게 '변혁의 해'라고 말하며, 생성형 AI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도전과 기회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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