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울워스, 400여 개 인기 품목 가격 인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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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031065268.jpg 울워스(사진:shutterstock)

울워스는 가장 인기 있는 400개 이상의 제품에 대한 대폭적인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오늘(28일)부터 육류, 치즈, 과일, 채소, 가정용 청소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가격이 평균 18% 인하되며, 이러한 새로운 가격 인하는 향후 3개월 동안 유지될 예정이다.

육류 부문의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울워스의 미트볼, 로스트 돼지 다리, 하트 스마트 볶음용 소고기, RSPCA 승인 다진 닭가슴살, COOK 치킨 드럼스틱 등이다. 기존 가격에서 1달러에서 2.50달러까지 할인된다.

또한, 어린이 간식, 유제품, 각종 가정 청소 필수품의 가격도 내려간다. 예를 들어, 다이나모 프로페셔널 세탁 세제 캡슐은 43달러에서 30달러로, 데톨 프로텍트 청소용 물티슈는 13달러에서 7.80달러로 대폭 가격이 깎였다.

울워스의 최고 커머셜 책임자인 폴 하커는 고객이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고객들이 식재료, 가족 간식, 어린이 도시락, 가정 필수품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가을 가격 인하 캠페인에 다양한 제품을 포함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가격 정책은 20년 이상 울워스에 소를 공급해 온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가족 운영 농업 기업인 건다메인 목장(Gundamain Pastoral Co.)과 같은 지역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도 조명한다.

건다메인의 테스 허버트 이사는 "울워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관성과 확실성을 확보할 수 있어 주문과 공급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호주 양대 슈퍼마켓 울워스와 콜스는 생계비 위기를 촉발한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마진율을 높여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생산자들이 농산물 가격을 내려서 받았다면 슈퍼마켓 계산대 가격도 함께 내려가야 한다고 입장이다.

연방정부는 크레이그 에머슨 전 장관을 임명해 현행 식료품 행동 강령이 가격 책정 관행에 있어 실효성이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식료품 부문의 가격 및 경쟁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를 지시받았으며, 상원에서도 가격 책정 관행에 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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