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코먼웰스은행도 주담대 고정금리 인하 발표...기준금리 인하 전망 반영

오즈코리아 0 182
17243887140658.jpg 코먼웰스은행

코먼웰스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모두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캔스타에 따르면, 코먼웰스은행은 1년, 2년, 3년, 4년 고정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까지 인하했다. 신규 대출 변동금리의 경우, 최대 0.35% 포인트까지 내려갔다. 

이 은행은 이제 3년 고정금리 기준, 5.89%의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제공하여, 최근 고정금리를 내린 웨스트팩을 따라잡았다. 

그러나 캔스타는 조정된 이자율도 이 시장의 최저 이자율보다 여전히 0.40%포인트 높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캔스타의 샐리 틴달 데이터 인사이트 디렉터는 은행이 제시하는 고정금리가 계속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

틴달은 “전 세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도매 자금 조달 압력이 계속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고정금리 인하가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NZ는 최근 고정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유일한 호주 4대 은행이지만, 곧 다른 은행의 뒤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변동금리의 경우, 가장 최근에 이 이자율을 내린 대형 은행은 4월 NAB다. 

대부분의 대출 보유자는 내년에 있을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면서 변동금리로 쭉 가는 분위기다.

틴달은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몇 차례 진행되면 많은 은행의 최저 이자율이 다시 변동금리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경우 고정금리 대출을 보유한 사람들은 경쟁력이 없는 높은 금리에 묶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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