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 2월 실업률 4.9% "8년만에 최저"

호주온라인뉴스 0 13252

구직자 감소 탓..NSW.빅토리아 실업률 '껑충"

호주의 전국 실업률이 8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양대 주인 NSW와 빅토리아의 실업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용시장이 약화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조짐이 늘고 있다.

 

21일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풀타임 고용이 7300명 감소한 반면 파트타임 고용은 1만1900명 증가해 4600명의 순고용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고용이 1만5000명 늘어날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나 실업률은 1월의 5%에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4.9%로 떨어졌다.

 

그러나 실업률 하락은 구직자수가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지난 2월의 실업자수가 1만1700명 줄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전반적인 실업률이 5%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많은 분석가들은 올해 실업률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수치 강세가 보다 나은 경제상황을 가리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실업률 통계에서 NSW주는 3.9%에서 4.3%로 뛰어올랐으며 빅토리아는 4.6%에서 4.8%로 증가,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브리스번은 6.1%에서 5.4%로, 서호주는 6.9%에서 5.9%로, 남호주는 6.3%에서 5.7%로, 태스매니아는 7.0%에서 6.5%로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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